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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방재의 날, 공모전 수상작 발표 및 야간 조명 행사

툰쟁이 2025. 2. 10. 23:42

 

 

2025년 2월 10일, '제10회 국가유산 방재의 날'을 맞아 국가유산의 안전과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웹툰·숏폼 공모전 수상작 발표, 유공자 표창, 숭례문·4대 궁궐 야간 조명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방재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하였습니다. 국가유산 방재, 공모전, 야간 조명, 문화재 보호, 재난 예방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가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2월 10일 주요 뉴스 및 국가유산 방재의 날 개요

2025년 2월 10일,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 윤석열 대통령 관련 소식, 김남국 의원 코인 사건 판결 등 굵직한 뉴스들이 전해졌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시진핑 주석의 러시아 방문 예정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 정세 변화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고,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날, '국가유산 방재의 날'을 맞아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숭례문, 4대 궁궐 야간 조명 행사 등을 통해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방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가유산 방재의 날, 그 의미와 중요성

문화재는 단순한 건축물이나 유물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귀중한 유산이죠. 하지만 화재, 지진, 풍수해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역사의 기억과 정신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예방하고 국가유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 바로 '국가유산 방재의 날'입니다. 매년 2월 10일, 국가유산의 재난 예방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유산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그 가치를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10회 국가유산 방재의 날 기념행사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국가유산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국가유산 재난안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유공자 표창, 야간 조명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웹툰과 숏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공모전은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국가유산 재난안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웹툰 & 숏폼

웹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철민 씨의 '국가유산, 누가? 왜? 지킬까'는 국가유산 방재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숏폼 영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인 김준서 씨의 '재난안전관리, 국가유산 일상지킴이'는 젊은 세대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이외에도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등 총 12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어, 국가유산 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MZ세대의 활발한 참여와 새로운 시각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해 국가유산 방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방재 유공자 표창 및 유공 단체 시상

국가유산의 재난 예방 및 안전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 28명(민간인 5명, 공무원 23명)과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유공 단체 2곳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의 숨은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준 소방관, 문화재 관리 담당 공무원, 그리고 민간 전문가들의 공로는 매우 컸습니다.

숭례문 & 4대 궁궐 야간 조명: 잊지 못할 아름다움

국가유산 방재의 날을 기념하여 숭례문과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 궁궐에서 특별 야간 조명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 펼쳐진 숭례문과 4대 궁궐의 아름다운 야경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이 행사는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방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조명 디자인 전문가들의 참여로 각 궁궐의 특징을 살린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연출되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국가유산 방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해빙기 대비 합동 점검 및 재난 대비 훈련 강화

국가유산청은 2월부터 3월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국보 '밀양 영남루' 등 국가유산 35건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국가유산 방재 분야 합동 점검을 실시합니다.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낙석 등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화재, 풍수해,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유형을 가정한 토론 및 현장 훈련을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재 시스템 구축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드론, IoT 센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 예측 및 예방 시스템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기에, 안전한 보존과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